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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린 돈으로 자원봉사자 돈 뿌렸다...대선 예비후보 구속 기소
그래픽=김주원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에 나섰던 60대 남성이 자원봉사자들에게 9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.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3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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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“사실혼 침해… 내연녀, 부인에게 위자료 1000만원 지급하라”
신혼을 방해한 내연녀를 상대로 아내가 제기한 민사소송 결과가 나왔다. 법원이 판단한 위자료는 1000만원이었다. 결혼한 지 5개월째인 현직 경찰관의 아내가 남편의 내연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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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흥건하게 젖을 정도"…한밤 여성 머리에 '침 테러' 20대 최후
[중앙포토] 도로변에 서 있던 여성의 머리카락에 침을 묻히고 달아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. 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는 폭행 혐의를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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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 40대 여성 살해 사건…용의자 남자친구 도주 사흘만에 검거
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도주 사흘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. 청주 상당경찰서는 22일 살인 혐의로 A씨(40대)를 체포했다고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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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명 사망' 거제서 사라진 인니 7명…택시비 내준 조력자 등 모두 검거
9일 경남 거제 바다에서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이 무단 이탈한 명태잡이 원양어선(5000t급) A호를 조사하기 위해 해경이 선박에 오르고 있다. 창원해양경찰서 ━ 거제서 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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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역 30년 받은 택시기사 살해범…알고보니 조건만남 문제였다
[중앙포토] 자신이 타고 있던 택시기사를 홧김에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.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(박남준 부장판사)는 7일 살인, 살인예비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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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별풍선 안돌려준 BJ에 가려고"…택시 탈취해 48㎞ 도주한 男
인천에서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차량을 탈취한 뒤 경기 군포까지 도주한 A씨(27)가 경찰에 체포됐다. 사진은 A씨가 탈취한 택시차량의 모습. 뉴스1 BJ 찾아가려 택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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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역 내렸더니 1.8km 걸었다...이젠 진짜 '서울대역' 생겼다
“이제 정말 ‘서울대 입구’ 역이 생기는 거죠.” 2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앞. 서울대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던 한 학생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. 1983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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둔기 맞아 집 밖 도망친 80대 노모…범인은 60대 딸이었다
[중앙포토]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려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인천 서부경찰서는 14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A씨(63)를 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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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구 폭행 택시기사 "영상 지워달라 했지만, 증거인멸 아니다"
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19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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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 대통령 안온다니까 8억원 집, 5억원대에도 안 팔려”
지난 1일 문 대통령이 취임 전 살던 양산 매곡동 사저. 위성욱·안대훈 기자 “오래 계실 거라고 하셨고, 여기를 참 좋아하셨는데… 경호상의 문제 때문에 다른 곳으로 가신다니 진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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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文, 꼭 돌아와 뼈 묻겠다 했는데…" 매곡·평산 땅값도 뒤집혔다 [르포]
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경남 양산시 매곡마을 사저를 찾아 기다리던 시민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. 사진 최유주씨 “오래 계실 거라고 하셨고, 여기를 참 좋아하셨는데… 경호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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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찌질아" 말에 흉기 들었다…의붓딸 살해한 택시기사 전말 [사건추적]
폭력 이미지.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. 중앙포토 ━ 전주지법, 살인 혐의 징역 20년 선고 지난해 8월 전북 전주에서 30대 의붓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택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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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여친, 동창 공무원과 성관계시킨 20대…4000만원 뜯었다 [영상]
20~30대 남성들과 미성년 여성들이 성관계를 갖도록 유도한 뒤 이를 미끼로 협박, 수억원을 뜯어낸 공갈단이 경찰에 검거됐다. 지난해 7월 대전시 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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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택시기사에 "모텔 같이 가자"…경찰서 향하니 "죽인다" 폭행
[사진 셔터스톡] 여성 택시기사에게 "모텔에 같이 가자"고 요구했다 거부당하자, 여기사를 폭행한 60대에게 실형이 내려졌다. 13일 법원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(부장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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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시기사에 흉기 휘두른 男…경찰 신고하자 옷 벗고 튀었다
서울 용산경찰서. 연합뉴스 택시비를 달라고 요구하던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남성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. 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승객 A씨는 특수협박과 재물손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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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는 전동차서 칼부림 40대 황당 해명 "지인인줄 알았다"
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.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. 연합뉴스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에 대해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━ 성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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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택시보다 싸네" 콜뛰기 탔는데…운전사 정체 알고보니 '소름'
자가용이나 렌터카로 택시영업을 하는 이른바 ‘콜뛰기’ 일당과 자가용 화물차로 운송 영업을 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기도에 적발됐다. 적발된 불법 콜택시 영업운전사 중에는 강도·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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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년배우 갑질…마스크 쓰란 택시에 "XX놈" 10분간 욕퍼부어
중년 배우가 A씨가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한 택시기사에게 욕설해 논란이 일고 있다. 당시 택시 내부를 촬영한 영상에서 A씨는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 있다. 사진 YTN 방송화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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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사 부부 “택시 탔다” 거짓말…운전한 지인 6일간 수십명 접촉
2일 오미크론 확진자가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인천의 한 병원 응급실 입구. [뉴스1]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인 40대 목사 A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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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사 부인 “나이지리아인들 마스크 안 써, 자꾸 쳐다봐 벗고 다녀”
“저로 인해 이렇게 돼 모든 사람에게 죄송합니다.”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A씨(여)는 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연신 죄송하다고 했다. A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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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00원 안내려다 벌금 1200만원 물게 된 택시승객…무슨 일?
[중앙포토] 한 승객이 택시비 4000원을 안 내려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택시기사를 폭행해 12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. 창원지법 형사7단독 김초하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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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리집 15억' 택시기사에 갑질 20대…"기억 안나, 정중히 사과"
[유튜브 '카라큘라TV' 캡처] 만취 상태로 택시에 탑승해 잠들었다가 택시비를 요구하는 40대 택시기사에게 막말을 퍼붓고 폭행해 물의를 빚은 20대 남성이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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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헤어지자’ 여친, 경찰 올 때까지 코뼈 부러지게 폭행한 30대 남성
'헤어지자'는 연인에게 다시 만날 것을 요구하며 협박·폭행한 3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. 중앙포토 이별을 통보한 연인에게 다시 만날 것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코